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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다, 살다, 웃다 (인생이 확실히 꼬여버린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믿음의 내공)

저자 : 김지찬  | 국제제자훈련원(DMI) | 2019-04-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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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7317785
쪽수 248
크기 140*210

이 책이 속한 분야


삶에 거센 파도가 몰아칠 때마다
우리를 반석 위에 세우는 든든한 깨달음


예수를 믿어도 힘든 건 그대로인 당신에게 필요한 책


“성경 텍스트에 충실하면서도 일상의 세계와 깊이 닿아 있다!”
-이규현(수영로교회 담임목사)


“믿음의 실력이 일취월장해 가도록 돕는 책이다.”
-화종부(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솔직히 이제는 그냥 되는 대로 살고 싶어!”
 
때로는 20년 우정을 나눈 친구에게도, 배우자에게도 말하지 못할 인생의 짐이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인생 문제’ 하나쯤은 누구나 끌어안고 산다. 겉으론 웃고 떠들고 신나 하지만, 혼자 있을 때 이것을 떠올리며 한숨짓는, 그런 문제가 있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경제 사정, 회사에서 잘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잊을 만하면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나?’ 고개를 쳐드는 실존적인 허무함,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은 영적 침체 사이 어딘가를 방황하다 보면 어째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참 초라해 보이고 종교적 자기 위로에 불과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내가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닌데...” 출구가 보이지 않는 막막함 속에서 우리는 ‘믿음의 대체재’를 찾기 시작한다.
먼저는 근거 없는 낙관주의에 빠진다. “모든 일은 잘될 거야”, “인생사 새옹지마, 괜찮다”, “구체적으로 구하면 하나님도 구체적으로 도와주신다” 등등 세상일에 ‘초긍정’하면 결국 일이 잘 풀려나갈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긍정을 받쳐주는 실력과 근거가 없기에 조금만 어려워지면 추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근거 없는 낙관주의는 믿음이 없는데도 마치 믿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가져온다.
둘째로, 성공과 평안이 곧 믿음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과정은 어찌 됐든 성공했으면, 마음이 평안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성공했다고 모두 하나님이 인정하신 것은 아니고, 마음이 괜찮다고 해서 믿음이 있는 건 아니다. 성공처럼 보이는 실패도 있고, ‘이번 생은 망했다’고 힘든 생각이 들어도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인생이 있다.
셋째로, 문제 해결을 위해 믿는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믿음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존재를 신으로 여길 마음도 있다. 믿음이 있으면 문제를 풀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생기는 건 맞지만, 문제 해결이 곧 믿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사는 대로 믿지 않고
믿는 대로 살려면


믿음으로 살려고 발버둥치면서 우리는 마음에 자그마한 소원을 품는다. 하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소원마저도 외면당하는 현실 앞에서 다시 절망한다. 선하고 의롭게 살려고 애쓰는 사회의 비타민 같은 이들에게는 안 좋은 일이 더 많이 일어나고, 악한 자는 더 잘되고 건강하고 형통한 것을 보면서 점점 “믿는 대로 살지 않고, 사는 대로 믿게” 된다.
이 책은 이렇게 말 못 할 인생의 짐에 눌려 끙끙 앓을 때, 믿음의 대체재로 유혹을 받을 때, 이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영혼이라도 팔고 싶은’ 절실한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현실을 돌파하는 기독교적 사유를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이미 결론 내린 뻔한 답을 내세우지 않고, 우리가 당한 실존적인 아픔에 말씀으로 실마리를 함께 찾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때론 첩첩산중 같고, 어떨 때는 내리막길로 치닫는 초라한 삶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기적적인 도우심을 일상에서 어떻게 경험하고, 그 은혜를 놓치지 않고 살 수 있는지를 정직하게 질문하고 세밀하게 풀어냈다.


내 인생 전체를 바꾸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고, 믿음도 믿어질 때 더 가꿔나가야 한다. 몸이 망가졌을 때 병을 고치는 것보다 몸이 건강할 때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어렵다. 하나님이 때로는 우리 인생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허락하시고 어려움 속에 두시는 이유도 이와 같다. 영혼의 성장을 위해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화두 같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1부는 두려움으로 가득 찬 인생이 어떻게 하면 인생의 곤한 짐을 내려놓고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를 다룬다.
2부는 우리에게 실존적인 질문을 던지는 일상 사건 속에서 믿음으로 사는 길을 탐구한다. 매일 먹고사는 문제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는 어떻게 염려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3부에서는 온전한 사람으로 성숙해가는 데 필요한 성장 질문을 담았다. 믿음 안에서 자라가는 성도는 ‘단단한 음식’을 잘 소화해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 가령 ‘원수 사랑’의 문제나,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일상에서 실천하기, “빛과 소금”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정확한 의미 등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그분이 우리 인생에 직접 개입하셔서 눈에 띄게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주실 수도 있지만, 그 문제와 씨름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 전체를 바꾸어가시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신다. 믿음의 세계는 “예수 믿고 복 받는” 단순한 공식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 전체, 나아가 그가 속한 사회와 공동체에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게 하는 큰 그림 아래 진행되는 하나님의 ‘그레이트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책 속으로


소원은 좋은 것이지만, 때로는 상처를 줍니다. 소원이 좌절될 때 실망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소원마저도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우리는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악한 자는 잘나가는데 선한 사람은 도리어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낙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이럴 때 정말 어떻게 해야 합니까? 도대체 하나님은 왜 우리를 이런 절망으로 몰아넣으시는 것입니까? 이 질문을 염두에 두고 야이로 이야기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야이로 또한 많이 간청하고 엎드렸음에도 큰 절망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1장. 두려움으로 인생이 무너져갈 때_ 19, 21면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은 말과 생각으로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그들의 삶과 행동을 보면 하나님은 그저 멀리서 지켜보다가 가끔 기적으로 간섭하시거나 멀리서 바라만 볼 뿐 간섭하지 않는 분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실제로 어떤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를 알려면 그가 하는 말이 아니라 삶과 행동을 보아야 하는 법입니다.
2장. 우리는 어떤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_ 57면 


종종 그리스도인은 “우리 인생 배에 예수를 모시기만 하면 모진 풍랑을 겪지 않고 순풍에 돛 단 듯이 인생 항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은연중 생각합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인생에 폭풍이 불고 풍랑이 일면 어쩔 줄 몰라 합니다. “고난 속에 기쁨이 있다. 고난이 많을수록 내 가슴은 뛴다”라고 이야기하는 무신론자보다 더 불안해하고 두려워합니다. 인생의 풍랑 앞에서 이렇게 불안해하고 두려워해서는 사람 낚는 어부는커녕, 자기가 먹고살 고기조차 잡지 못하는 어설픈 인간이 됩니다.
3장. 인생의 풍랑을 피할 수 없다면_ 79면 


어려서부터 계명을 묵상하고 되새김질하고 묵묵히 지켜오면서 사회적 지위와 부를 얻은 젊은 부자 관리는 어떻게 보아도 낙타와 닮았습니다. 그런데 율법의 멍에와 회개의 멍에를 지고 성실하게 살면서 얻게 된 사회적 지위와 부는 오히려 그를 영생이라는 바늘귀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결정적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영생은 몇 가지 가시적인 계명만 지키면 사회적 지위나 부유함과 함께 덤으로 얻는 보너스 같은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생은 때론 자신의 지위와 부를 다 팔아야 얻을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보화이기 때문입니다.
5장. 삭개오와 부자 관리: 구원의 역설_ 120면


복을 중심으로 성경을 읽다 보면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시편 1편이든 예수님의 팔복 설교든 한 번도 “복은 무엇이다”라고 명쾌하게 정의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라든지 아니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하면서 단지 복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묘사’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행복을 정의하지 않고,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묘사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6장. 복 있는 사람, 그 형통의 비밀_ 137면


랍비 오쉬리는 나치 치하에서 유대인들이 자기에게 던졌던 수많은 가슴 아픈 질문과 사연을 종이쪽지에 짧게 적어 깡통 속에 숨겨 놓았습니다. 이것을 기초로 4권짜리 히브리어 책을 썼고, 1983년에 영어 축약본인 《홀로코스트, 인간에게 답하다》(Responsa from the Holocaust)를 출간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질문은 눈물 없이는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힘든 지옥 같은 상황에서 이들이 짐승 수준으로 전락하지 않고 오히려 믿음을 견고하게 하는 수준 높은 질문을 던졌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유대인을 버리신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때도 하나님을 부인하길 거절하고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을 지키려고 목숨 바친 유대인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당하고 있음에도, 과연 그들은 무엇 때문에 나치 지옥의 가장 깊은 데서도 짐승 수준으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7장. 깊은 데서 부르짖나이다_ 159~160면


하나님의 의는 이런 분배적 정의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주인이 누구에게나 1데나리온을 준 것은, “분배적 정의”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포도원 주인이 모두에게 1데나리온을 준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래야 모든 품꾼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데나리온은 한 가족이 2일 정도 살아갈 수 있는 생계비라는 주장도 있고, 실제로 일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았기에 3~4일 정도의 생계비로 보기도 합니다. 어찌 됐든 하루 1데나리온은 일용 노동자의 가족이 존엄과 가치를 훼손당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적절한 임금이었습니다. 당시 로마 군인도 하루에 1데나리온을 받았습니다.
1데나리온은 있어야 부모도 공양하고, 자녀도 양육하면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누릴 수 있었기 때문에, 심지어 1시간밖에 일하지 않았어도 포도원 주인은 1데나리온을 준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나라의 의는 세상의 분배적 정의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합니다.
8장. 하나님 나라를 보는 눈이 있는가_ 191면


예수께서 자신에게 가해지는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자신을 못 박는 원수들마저 용서하는 사랑 안에서 세상의 악은 그 힘을 잃었습니다. 어쩌면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려면 우리 영혼이 악을 ‘흡수’해야 하는 고통을 겪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가하는 악을 고스란히 송두리째 받아내면서도 끝내는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겨내는 데 따르는 고통을 감수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원수까지 사랑해야 하는 용서의 고통이 끝내는 악에게 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게 하는 힘이 됩니다.
9장. 원수 사랑, 가능한가?_ 221면


고대 근동 아시아에서는 협정이나 동맹을 맺을 때 조약의 영원성을 상징하고자 협정을 맺는 동맹국 대표가 소금을 친 고기를 함께 먹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경에서 소금은 ‘불변의 상징’으로 주로 쓰입니다.
결국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신 것은 어떤 상황, 어떤 조건에서도 결코 제자로서의 독특한 맛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박해를 받고 욕을 먹는다고 해도 제자들은 결코 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을 때, 예수 때문에 욕을 먹을 때,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변하지 않는 제자도를 보여주어야 제자들은 비로소 세상의 소금이 된다는 것입니다.
10장. 세상의 소금, 그 가공할 소명_ 2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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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1부. 말 못 할 인생의 짐을 내려놓다

1장. 두려움으로 인생이 무너져갈 때 / 막 5:21~24, 35~43
2장. 우리는 어떤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 사 7:1~16
3장. 인생의 풍랑을 피할 수 없다면 / 막 4:35~41


2부. 인생이 묻다, 믿음이 답하다

4장. 하루 치 믿음만 있어도 괜찮다 / 마 6:24~34
5장. 삭개오와 부자 관리: 구원의 역설 / 눅 18:18~30
6장. 복 있는 사람, 그 형통의 비밀 / 시 1:1~6
7장. 깊은 데서 부르짖나이다 / 시 130:1~8


3부. 영적 성숙을 위한 성장 질문

8장. 하나님 나라를 보는 눈이 있는가 / 마 20:1~16
9장. 원수 사랑, 가능한가? / 롬 12:17~21
10장. 세상의 소금, 그 가공할 소명 / 마 5:11~13



이 책은 독자의 생각을 움켜쥐고 긴박하게 깊고 넓은 말씀의 바닷속으로 인도합니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추리소설보다 더 흥미롭게 가슴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로 독자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오정현_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성경 텍스트에 충실하면서도 일상과 깊이 닿아 있는 저자의 설교는 청중의 심령 안으로 파고 들어갑니다. 학문적 언어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 언제 들어도 흥미롭고 감동적입니다.
이규현_ 수영로교회 담임목사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영적 내공을 쌓게 해주는 책입니다. 그리하여 믿음생활의 기준을 재조정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합니다.
오정호_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제자훈련목회자협의회(CAL-NET) 이사장


한국 구약 신학계를 대표하는 저자의 설교문은 한국 교회를 위한 또 하나의 은혜입니다. 정확한 성경 해석과 적절한 예화는 성도뿐 아니라 신학생에게도 실제적인 은혜와 유익을 줄 것입니다.
김태일_ 계산교회 담임목사, 교회갱신협의회 대표 회장


삶에서 만나는 여러 시련과 고통, 두려움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살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가 이 책이 보여주는 대로 믿음의 실력이 더욱 일취월장해 가기를 기대합니다.
화종부_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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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 소개

어렸을 때부터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만 하는 믿음의 시련과 고된 훈련을 받았다. 삶의 전환기를 만나 인생을 송두리째 걸어야 했던 경험을 녹여 선포한 말씀을 이 책에 담았다. 때론 첩첩산중 같고, 어떤 경우에는 내리막길로 치닫는 것 같은 인생길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기적적인 도우심을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경험하고, 그 은혜를 붙잡고 살 수 있는지를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질문하고 그 응답을 세밀하게 풀어냈다.

총신대 신학과(B.A.)와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의 칼빈신학교(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Th.M.) 학위를, 네덜란드 캄펀 신학대학교(Kampen Theological University)에서 “삼손 스토리의 구조 분석”으로 신학 박사 학위(Th.D.)를 취득했다.

1993년 귀국하여 모교인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27년째 구약을 강의하고 있으며, 복음주의 구약신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여러 교회에서 설교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데칼로그》, 《여호와의 날개 아래 약속의 땅을 향하여》,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등이 있고, 《요세푸스 전집: 전 4권》, 《IVP 성경난제주석》 외 여러 권을 번역했으며, 다수의 논문이 있다.

이명자와 결혼하여 1녀 2남을 두었으며,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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