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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유대교의 터 무늬 (신구약 중간사와 기독교의 기원 탐구)

모든 종교에는 기원과 뿌리가 있다.

박정수  지음 | 새물결플러스 | 2018-03-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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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91161290539
쪽수 496
크기 1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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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교에는 기원과 뿌리가 있다. 기독교는 고대 유대교라는 모태에서 탄생했다. 건축물로 비유하자면, 기독교는 고대 유대교라는 ‘터’에 세워졌다. 거기에는 유대인의 역사와 사상, 신앙의 ‘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 책은 기독교의 기원을 고대 유대교의 ‘터·무늬’에서 탐구한다. ‘터·무늬’란 고대 유대교의 기나긴 역사와 사상을 묘사하는 사적 은유로서, 여기에는 종교사상이란 문학으로 표현된 신념과 사유체계로 역사 속에 간직된다는 생각이 함축되어 있다. 저자는 페르시아 시대로부터 헬레니즘 시대까지 포로기 이후 600여 년을 지내온 팔레스타인의 역사를 이스라엘의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제2성전기 유대인의 문학작품에 드러난 신앙과 사상을 그들의 역사적 경험과 연관하여 날줄과 씨줄로 일관되게 써 내려간다. 이 방대한 작업은 고대 유대교의 역사와 사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궁극적으로 초기 기독교의 기원을 설명한다. 

 
지금까지 국내 학자가 쓴 유대교 연구서는 주로 개론서였지, 문헌과 역사를 깊이 꿰뚫어 보면서 일관된 눈으로 해석해낸 연구서는 많지 않다. 박정수 교수는 신약학자로서 유대교의 역사와 문헌을 넘나들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유대교를 해석한다. 신구약 중간사 연구를 통해 기독교의 기원을 치밀하고 탁월하게 연구한 이 책으로 이제 국내 유대교와 신구약 중간사 연구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다. 이 책은 기독교 배경사나 신구약 중간사에 참고도서로 요긴하고, 이 분야 전문 연구자들과 신학도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책 속으로


느헤미야의 소명 묘사(느 1:1-4)는 그가 귀환하기 이전에 예루살렘이 훼파된 상황을 전제한다. 비록 성전이 완공되었다고 해도 유대 성전국가 체제는 오랫동안 표류하였고,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귀환을 통해서야 비로소 정착되었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왕조와 민족국가 대신 유다 성전 공동체를 통하여 이루어진 셈이다. 페르시아 제국의 후원으로 에스라-느헤미야를 주축으로 한 귀환 공동체가 주도한 예루살렘과 유다 공동체의 정치적‧종교적 재건은 주변의 이방인들은 물론 ‘그 땅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룩한 귀환 공동체의 종교적‧정치적 승리를 의미했다. 귀환 공동체의 야웨 신앙과 이상화된 분리주의는 신명기적 경전을 수립하는 신학이 되었다. 이것은 종교 공동체를 통한 율법 준수와 제의적 정결 추구로 향하게 되어 포괄적이고 이상화되는 경향을 띤다. 이로써 유다인과 유대교는 고대 이스라엘 종교의 실질적 계승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상주의적’ 경향으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은 물론 주변 민족들로부터 ‘고립된 섬’이 되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_5장 유다 공동체의 건설


“그 땅의 백성들”은 오염된 땅에 거주하며 야웨 신앙을 알지 못하는 부정한 백성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귀환 공동체는 “그 땅의 백성들”을 적대했을까, 아니면 통합하려 했을까? 이들이 원천적으로 배제되는 것 같지는 않다. 역사적 진실은 양극단에 있지 않을 때가 많다. 사실 “그 땅의 백성들”은 이방인이 아니었다. 그들은 바빌로니아의 침공으로 경제와 사회는 물론, 성전조차 파괴되어 수가 축소되었지만 유다 왕조 아래에서 살아갔던 유다인의 후손들이었다. 유배된 자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the remnant)이었다면, 그 땅의 백성들은 ‘남겨진 자들’(the remainees)이었다. 하지만 ‘남겨진 자들’은 그 상태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었다. 이들이 거룩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려면 이방인에게 오염된 부정을 떨어버리고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길밖에 없다. 물론 이 조건은 귀환 공동체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된다. 그래서 공동체의 정체성은 ‘돌아온 이스라엘의 자손’과 ‘부정을 떨어버린 자(이방인?)들’로 구분된다.
_6장 이스라엘 회복의 사회적 갈등


이 고대 유대교라는 터전 위에서 성전 공동체로 이방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던 유대인들은 율법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정착지 문화와 정치적 상황에 적응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정체성 투쟁을
경험하게 된다. 헬레니즘 시대 그토록 다양한 고대 유대교의 문학과 사상 및 신학은 이러한 역사적 상황에서만 이해할 수 있다. 그럼에도 본토는 물론 디아스포라 지역에서도 하나의 시대정신이 지배하였으니 바로 이스라엘의 회복이었다. 그것은 흩어진 자들이 돌아오고 다윗의 자손이 나타나 이방인의 지배를 종식시키고, 마침내 야웨의 율법과 성전이 회복되어 야웨의 통치가 모든 민족 위에 이루어지는 희망이었다. 이 세계관은 포로기 동안 디아스포라에서 이스라엘의 종교와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들의 역사를 성찰하며 수립한 새로운 신학체계였다. 그들은 국가적 재난과 유배의 원인을 자신들이 하나님과 맺은 계약을 위반한 데서 찾았다. 또한 율법의 회복이야말로 다윗 왕조와의 영원한 언약을 지키실 하나님의 지고한 명령으로 이해하기 시작한다. 귀환 공동체의 이스라엘 회복 운동과 에스라의 종교 개혁은 바로 이런 신학적 자기성찰의 결과물이었다. 그것이 고대 유대교였고, 그 중심에 율법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이 놓이게 되었다.
_7장 이집트 디아스포라 공동체


이렇게 유대교의 종파는 이미 페르시아 시대에 기원을 두고 있지만, 기원전 175년 안티오코스 4세의 유대교에 대한 헬레니즘 강요로부터 시작하여, 유대인의 저항과 봉기, 열매인 하스몬 왕조의 역사 속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서 구체적으로 형성된다. 종파 형성의 역사적 배경에는 마카비 혁명에 참여한 하시딤이 존재한다. 구약에서 하시딤이라는 표현은 흔히 “경건한 자”로 자주 사용된다(시 30:5; 31:24; 37:28 등). 이것은 시편과 후기 지혜문학에서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토라를 엄격하게 지키는 자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율법에 대한 열성이 있고 우리 조상들이 맺은 계약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로서(1마카 2:27) 그 이후 사막으로 피하여 “정의와 율법을 따라 살려는 많은 사람들”(2:29)과 동일시될 수 있다. 하시딤 운동이 출현한 연대는 안티오코스 4세의 팔레스타인 지배와 대제사장 야손의 등장으로 예루살렘에 헬레니즘적 개혁이 착수되기 시작한 기원전 175년이었을 것이다. 그럼 이후로 하시딤과 유대교 종파 형성은 어떻게 연관될까?
_13장 유대교의 종파 형성과 대제사장직


헬레니즘의 세계화가 확산되자 사회정치적 엘리트 계층들은 한편으로는 경제・문화적 측면에서 자발적인 동화 과정을 겪기도 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헬레니즘적 개혁 정책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하여 유대인들은 내외적인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고, 토라를 중심으로 살아가던 고대 유대인들은 심각한 정체성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결국 헬레니즘계 유대인들은 정치・문화적 개혁을 통하여 유대교의 세계화를 추진하려 하였으나 대중적인 저항운동을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_15장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지혜문학


헬레니즘 시대 유대교의 본질은 토라에 의해 구현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대인들은 토라를 이스라엘에 수여된 ‘하나님의 뜻(의지)’이 담긴 계시와 삶의 총체로 이해하였다. 따라서 토라 중심의 삶은 공적인 제의 부문에서는 성전과 대제사장 시스템으로, 사적인 부문에서는 가족과 개인의 ‘토라 경건’으로 유지되었다. 토라가 헬레니즘 시대 유대인의 삶 전체를 규정했다면, 토라를 어떻게 행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지혜와 연관되었다.
_17장 유언문학과 토라 준수


나는 이 책에서 포로기 이후 에스라와 느헤미야에 의해 형성된 ‘유다이즘’(Juda-ism)이 이스라엘의 언약 공동체를 회복하는 고대 유대교의 터가 되었음을 설명했다. 이 터전은 예언자들이 선포한 이스라엘의 회복 사상에 의해 놓여졌고, 이 사상은 헬레니즘의 세계화에 대응하던 이스라엘의 역사적 토양에서 배양되었다. 사상이란 역사에 잉태된 생명과도 같아서 해산의 고통을 겪고 나온다. 이스라엘 회복의 사상은 바빌로니아와 페르시아 시대 이스라엘이 영토와 통치권, 민족성을 상실함으로써 영글어갈 수 있었고, 헬레니즘 시대 유대교의 지혜와 묵시사상은 이스라엘의 정체성 투쟁과 역사적 저항을 통해 열매를 맺었다.
_20장 고대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 사상


머리말


1부 서론
1장 서막
  1. ‘터·무늬’
  2. 역사와 문학
  3. 이스라엘 회복의 터·무늬

2장 명칭과 시대 구분, 자료와 표기법
  1. 명칭과 시대 구분
  2. 자료

3장 고대 세계와 팔레스타인


2부 페르시아 시대 이스라엘 회복의 터
4장 페르시아 제국의 역사
  1. 키루스 대왕과 관용 정책의 기원
  2. 다리우스와 크세르크세스,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 후기 페르시아의 통치자들

5장 유다 공동체의 건설
  1. 초기 귀환과 성전 재건
  2. 에스라와 이스라엘 종교의 회복
  3. 느헤미야와 이스라엘의 재건

6장 이스라엘 회복의 사회적 갈등
  1. 귀환 공동체와 땅의 백성
  2. 종파의 기원
  3. 성전 제사직의 갈등과 분화

7장 이집트 디아스포라 공동체
  1. 엘레판티네 성전 공동체의 율법 시행
  2. 엘레판티네 성전 공동체의 성전 재건
  3. 디아스포라 유대인과 이스라엘의 회복

8장 고대 유대교와 이스라엘의 회복
  1. 종말론적 희망과 현실
  2. 토라신앙


3부 헬레니즘 시대 고대 유대교의 무늬
9장 헬레니즘 세계
  1.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 원정과 유산
  2. 계승자들과 헬레니즘 왕국
  3. 헬레니즘 세계와 왕
  4. 헬레니즘 세계의 통치체계
  5. 헬레니즘 문명의 확산

10장 유대교와 헬레니즘의 만남
  1. 자료와 연대기
  2. 헬레니즘의 세계화와 유대인
  3. 헬레니즘 세력의 경제적·문화적 침투
  4. 프톨레마이오스 지배하의 팔레스타인
  5. 셀레우코스 지배와 유대 정치권력의 부침
  6. 안티오코스 4세와 예루살렘의 귀족정치
  7. 헬레니즘적 개혁의 성격

11장 마카비 혁명
  1. 봉기의 서막
  2. 유다 마카비의 전과
  3. 불완전한 승리와 내부 균열
  4. 요나단의 정치적 승리

12장 하스몬 왕조의 건설과 몰락
  1. 유대 성전국가 수립
  2. 정복군주들
  3. 왕조의 내분과 로마의 지배

13장 유대교의 종파 형성과 대제사장직
  1. 종파의 형성 과정
  2. 종파 형성의 신학적 관점

14장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삶과 신앙
  1. 율법과 성전 공동체
  2. 정치적 상황
  3. 문화적 동화와 저항


4부 고대 유대교의 역사와 사상, 문학
15장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지혜문학
  1. 고대 유대교의 위기와 전도자
  2. 토라·지혜의 통합과 벤 시라

16장 유대 묵시사상의 발자취
  1. 유대 묵시문학을 보는 관점
  2. 하시딤과 에세네파의 묵시적 사유
  3. 유대 묵시문학의 시간적 구조
  4. 유대 묵시문학의 공간적 구조
  5. 이스라엘의 고난과 회복

17장 유언문학과 토라준수
  1. 12족장 유언서 연구
  2. 12족장 유언서의 율법 권면
  3. 형제애

18장 문학과 역사
  1. 토라문학과 이스라엘의 회복
  2. 문학에 새겨진 유대교 역사
  3. 로마 지배의 충격과 문학 활동


제5부 맺음말--종합과 해석
제19장 고대 유대교의 터·무늬
1. 페르시아 시대 이스라엘의 회복과 유다 성전 공동체
2. 헬레니즘과 유대교의 만남
  3. 『유대교와 헬레니즘』

제20장 고대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 사상
  1. 이스라엘 회복과 종말론
  2. 이스라엘의 종말론적 회복과 초기 기독교의 선교
  3. ‘기름부음 받은 자’ 예수

21장 고대 유대교와 초기 기독 공동체
  1. 관계와 자리매김
2. 성전 파괴와 제의적 독립
  3. 유대교와 기독교의 갈림길
5. 기독교의 반-유대주의 담론


부록
신구약 중간사와 관련한 번역 용어,
그리스어 인명 표기 및 유대교 문헌표기법 통일 제안

참고문헌



이 책은 헬레니즘 유대교의 배경에서 마태복음 연구로 박사학위를 마친 박정수 교수가 지난 15년간 성결대에서 가르치고 연구하면서 만들어낸 작품이다. 그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기독교가 유대교의 터와 신앙에 근거하여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성장하였는지 설명하고 있다. 학문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작품을 출판한 박정수 교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리며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_윤동철(성결대학교 총장)


늘 신구약 중간사를 잘 정리한 우리말 책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다. 그런 차에 헬레니즘 시대 유대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박정수 교수가 이 방대한 역사를 깊이 있게 연구한 책을 출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 책은 단순히 신구약 중간사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시대적 상황에 따른 유대교의 변화와 묵시문학의 발생 그리고 기독교의 기원과 관련한 사상적 내용들도 담고 있어서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구약과 신약의 연결점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노세영(서울신학대학교 총장, 구약학 교수)


이 책은 포로기 이후 600여 년에 걸쳐 보존되고 발전되어온 고대 유대교의 역사와 사상을 체계적으로 기술하여 궁극적으로는 초기 기독교의 기원을 규명하는 역작이다. 이제까지 한국에서 이 책과 같이 일관된 해석 틀로 고대 유대교의 역사와 사상을 설득력 있게 분석하려는 시도는 없었다. 페르시아와 헬레니즘 시기는 구약의 역사와 신학의 용광로와도 같은데 저자는 신약학자로서 이 시기에 대한 혜안을 가지고 성실한 연구로 당시의 상황을 논증해낸다. 신구약 중간사 연구를 통해 기독교의 기원을 이렇게 치밀하고 탁월하게 연구한 저술서가 국내 학자에 의해 탄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_차준희(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잊혀가고 있었던 광대한 유대교의 터와 무늬들이 아로새겨진 발자취를 그려내고 있다. 이 진지하고도 정직한 학자의 열정은 지식인을 자처하는 우리에게 신앙과 역사의 깊은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_저자를 아들 엘리야로 부르는 성혜(省慧) 이상숙

지금까지 국내 학자가 쓴 유대교 연구서는 주로 개론서였지 문헌과 역사를 꿰뚫어 보면서 일관된 눈으로 해석해낸 연구서는 많지 않았다. 저자는 신약학자로서 유대교의 역사와 문헌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독특한 관점으로 유대교를 해석한다. 이 책으로 이제 국내 유대교 연구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다.
_김동수(한국신약학회 회장, 평택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고대 페르시아 시대부터 헬레니즘 시대에 이르는 600여 년간 팔레스타인을 스쳐간 정치 세력의 변동과 그 틈바구니에서 자율적 신정공동체로서 생존을 도모해온 제2성전기 유대교 체제의 전개과정을 통사적인 틀에서 탐구한 의미심장한 역작이다. 특히 저자는 정치권력의 흥망성쇠가 펼쳐진 역사라는 ‘터’와 그 가운데 자기 변용과 쇄신을 거듭해나간 유대교 사상이라는 ‘무늬’의 은유를 해석학적 방법으로 차용함으로써 정치‧사회사와 종교사상사를 교차시킨다. 이후 헬레니즘의 사조까지 흡수하여 장구하게 축적되어온 역사의 태반에서 마침내 기독교가 생성되었으니 이는 고스란히 기독교의 기원으로 우뚝하게 축조된 셈이다. 저자의 오랜 연구의 공력이 배인 이 책은 필시 기독교 배경사나 신구약 중간기 수업에 요긴한 참고도서로 애용될 수 있을 터이니 이 분야 전문 연구자들과 신학도들의 일독을 권하며 적극 추천드린다.
_차정식(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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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소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신학부를 졸업(Dr. Theol. im NT. 2001)하고 현재는 성결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2004-)로 봉직하고 있다. 한국신약학회 총무를 역임했고, 지금은 편집위원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부활의 여정』(성결대학교출판부, 2016), 『성서로 본 통일신학』(한국성서학연구소, 2010), 『기독교 신학의 뿌리』(대한기독교서회, 2008) 등이 있고, 역서로는 『유대교와 헬레니즘』 1·2·3권(나남, 2012), 『유대전쟁사』 1·2권(나남, 박찬웅 공역, 2008), 『마태공동체의 예수이야기』(6판, 대한기독교서회, 200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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